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10년 연속) 달성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적용,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위험성 평가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안전·재난수호대 운영, 소방서와의 합동훈련, 안전보건공단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및 특별안전교육 실시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3천580일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일 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앞으로도 사전 예방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고객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