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4일 덕정동 무료급식센터에서 이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장애인단체 연합회와 회원 300여 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이 없도록 노력을 베푼 이 후보를 양주시 대표 일꾼으로 추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 장애인 가족의 숙원인 장애인 복지관과 장애인 특수학교 개관의 기틀을 마련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노력으로 양주시는 더 이상 교통약자가 존재하지 않는 건강한 도시로 발전시킬 이 후보를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2만5천여 장애인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이 빠르게 변화되도록 노력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더 나아가 장애인 보호 작업장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과 취업이 자리매김해 사회복지의 중심도시 양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