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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수도권 남부 최고 한류단지 구축”

내삼미동에 테마파크 등 조성
교육·한류·관광 복합단지 육성

 

 

 

곽상욱(사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5일 내삼미동 사유 부지(12만7천51㎡)를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복합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재난안전종합체험관, 한류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세트장, 에듀키즈 테마파크를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미니어처 전시관은 연면적 4천100㎡, 2층 규모로 건립,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침체·도약·성장기로 소개해 다양한 방문객에게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경기도에 설치되는 첫 대형 복합체험관으로 연면적 7천㎡(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될 예정이며 총 11개 체험존을 통해 안전교육과 재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니어처 전시관 및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시장 재임 중 상당히 준비가 진척돼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라며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은 세트 조성 준비에 착수했으며 세사미스트리트 몬스터 파크는 외국기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산의 가장 알토란 같은 땅인 내삼미동 (구)서울대병원 부지를 알찬 시설로 채워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이 지역이 한류 교육 관광 융복합단지로 개발되면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찾는 관광지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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