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마지막 선거운동을 펼쳤다.
유 후보는 12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종합터미널 대합실과 택시승차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악수를 하고 아침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연안부두 어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인천을 이끌어 가는 시민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주시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진정한 일꾼, 일잘하는 시장 유정복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후보는 주안과 송림동 공구상가, 서구 전통시장, 부평종합시장, 구월동로데오를 차례로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까지 5일간 철야유세를 이어가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