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국가대표팀과 연예인 지숙을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라오스 야구국가대표팀의 투수 투유(18)와 중견수 비(18)가 각각 시구, 시타를 맡고, 이만수 감독은 시포를 위해 포수 마스크를 쓴다.
또 20일 경기에는 KT 팬인 연예인 지숙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지숙은 시구를 마친 뒤 응원지정석과 단상에서 팬들과 응원전을 펼치고, 클리닝 타임에는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우산이 없어’로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