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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층 대응 구축 힘써달라”

시의회, 무더위 쉼터 방문
8개 부서장과 대책 논의

 

 

 

인천시의회가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여파로 연일 기록적인 여름철 폭염이 발생함에 따라 폭염 관련 상황실과 무더위 쉼터 등의 실태 파악을 위해 2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용범 의장과 안병배 제2부의장,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한길자 재난안전본부장과 폭염 관련 협업 부서장 등이 배석됐다.

이날 먼저 방문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명환 재난예방과장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등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재난안전본부장 등 8개 부서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범 의장은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노숙자, 노인 등의 대한 대책과 특히 쪽방촌, 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여부, 안전사고발생시 소방본부와의 응급·구급체계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책 수립과 시차원의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 재활시설인 서구 은혜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활중인 노숙인들을 일일히 찾아 위로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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