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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렬 청장, 여성긴급전화 1366 근무자 격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허 청장은 이날 곽금 센터장에게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상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남부청과 경기센터는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신고가 많은 경찰서를 대상으로 1366센터 현장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가해자·피해자를 상담하는 9개 ‘토닥토닥 이동상담실’운영(35회 37명 실시)해 왔다.

상담사들은 36개소 지역경찰의 조회, 석회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감수성 교육 및 업무 공유를 진행했으며 지방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투 관련 홍보 캠페인 주관 및 참여를 해왔다.

허경렬 청장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여 자칫 가볍게 생각할 수 있으나 언제든 강력사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1366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366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금 센터장은 “지방경찰청장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호 협력을 당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경찰과의 협력이 더욱 견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조현철기자 hc1004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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