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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기업 지원정책 벤치마킹

지식기반정보타운 입주 기업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잰걸음

김종천 과천시장이 최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했다.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가 78%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돼 입주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정책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과 동행한 김규범 도시사업과장, 정보타운분양팀장, 기업지원T/F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및 지원시설 현황,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시설과 제2판교 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센터 입주 기업 한 곳에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스타트 업 지원 기반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벤치마킹 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유수의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 업 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창업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갈현동 일대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하고 있고 4차 산업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해 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7일까지 21개의 컨소시엄과 계약을 완료했고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가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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