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 이용주 의원 민주평화, 3개월 당원권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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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 이용주 의원 민주평화, 3개월 당원권 정지

연합뉴스 admin@kgnews.co.kr
등록 2018.11.14 20:23:06
4면

민주평화당은 14일 당기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장철우 당기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의 당원 자격을 3개월간 정지하고, 이 의원에게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휴일에 자동차 사고 피해환자 치료시설 등에서 간병 등 봉사활동 총 100시간을 수행할 것으로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원 자격정지 의견과 최고 징계수위인 제명 의견이 3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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