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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예작가 15인 작품과 조우

수원 대안공간눈 5개의 전시

수원 대안공간 눈은 15일부터 28일까지 대안공간 눈 1, 2전시실과 예술공간 봄 1, 2, 3전시실에서 ‘행궁 동행―도자 장신구전’, ‘그레이_공평한 색상’, ‘경기스케이프’ 등 5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행궁 동행’은 오늘날 현대 공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작가 15명의 공예품 총 100여점을 소개하는 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단순한 일시적 연합이 아닌, 앞으로 각자의 예술작업에서 동료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그레이_공평한 색상’은 가정 등의 조직 단위에서 자기희생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여성의 모습을 마주한 유인선 개인전이며 다큐경기 회원전 ‘경기스케이프’는 경기도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진 작업을 이어온 사진가 단체 ‘다큐경기’가 그간의 작업을 망라하는 중간결산의 자리다.

‘어둠에서 끄집어낸’ 전에서는 서현덕·이동현·지휘진 작가가 자전적 경험의 대상들과 조우하는 작업을 통해 자아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시와관 2018’은 수원 화성(華城)을 제재로 동일한 대상을 서로 다른 시간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 한 화면에 병치한 조태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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