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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 주민과 소통 광폭 행보

22일부터 다양한 의견 수렴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대화

인천 서구는 오는 22일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구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 대화’는 지역 21개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국·시책 사업 ▲대규모 자체사업 ▲권역별 예산규모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2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검단권역 광역도로 개설추진과 검단복지회관 시설개선 등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청라권역은 서울지하철7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방안과 급격한 세대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가정·신현원창 권역은 인천지방국세청과 공공청사 등 앵커시설 유치 조성 및 가정2지구 사업 승인에 따른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연희·검암경서권역은 검암역세권의 발전적인 개발방향과 지하철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가좌와 석남 권역은 경인고속도로 뉴딜사업과 주차 및 복지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난 선거로 인해 밀려 있던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느라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데 조금 늦어졌다”며 “이번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 대화’를 통해 민선7기 구정목표와 운영방향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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