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5일 성결대학교 ‘2018 경기RCY 활동 우수학교시상 및 예술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중·고등부 350여 개 학교 1만8천여 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한 해 동안 청소년 적십자 활동을 펼친 우수 학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최우수 활동 학교로 군포 신기초등학교가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11개 팀이 참가한 악기연주, 인도주의 활동을 다짐하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 발휘를 통해 단원 간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