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금촌1동 새마을지도자 이경수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52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내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