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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입주 불편 해소 합동회의

근린생활시설 조속 입점 대책
마을버스 운행 등 집중 논의

의왕시가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전까지 매주1회 정기 합동회의를 개최토록 하는 등 막바지 시설점검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관계부서 실무자들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백운밸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입주예정자가 요구하는 공공시설 공사와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음주 말까지 관련 대책을 수립할 것을 사업시행사측에 촉구했다.

특히, 시는 롯데쇼핑 입점이 지연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상가 내 편의점 입점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속히 입점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주요 진출입도로 공사와 단지 내 마을버스 노선 배정 및 운행에 대한 부분을 집중 논의하는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해 기반시설의 부실공사 및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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