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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발간 김포 통진문학, 향토문학 성장 밑거름”

통진문학회, 21호 출판기념회
창간호부터 동인지 전시 ‘눈길’

 

 

 

김포시 통진문학회가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통진문학 제21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오후 월곶면 고막리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한기정 김포시문화관광과장, 홍갑동 통진신협이사장,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과 김포문인협회, 강화문학회 회원을 비롯한 문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에서 홍 의원은 “그동안 통진문학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김포의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최연식 시인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을 통해 향토문학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치하하고 이재무 시인의 시를 즉석에서 낭송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연식 시인은 출판기념사에서 “통진문학이 스물 한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김포의 각 분야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며 문학이라는 힘든 길에 함께 동행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정진하자”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지난 21년 동안의 문학회활동을 담은 사진과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동인지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시낭송과 기타연주 및 ‘은빛챔버’ 악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학과 음악의 만남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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