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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발로 뛰겠습니다

 

“단합된 힘으로 희망이 있는 중구 만들 것”

홍인성 중구청장

역사가 살아숨쉬는 문화도시 등

5대 구정목표 차질없이 진행


올해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지난 2018년 중구는 ‘2018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처음 시행된 ‘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2018년 에너지 절약실천 추진 평가’ 인천시 자치단체 중 1위,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으로 전년도보다 두 단계나 상승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우리 구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중구는 아직도 노후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인천 내항 전체 재개발, 영종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사항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단합된 힘을 통해 사람 중심의, 희망이 살아있는 중구를 우리가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중구는 개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여 발전적인 미래도시로 만들고 구민 중심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익(公益)과 공정(公正), 소통(疏通)과 참여(參與)를 기본 철학으로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을 5대 구정목표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서두르지 않고 10년, 그 이후의 중구 미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욱 희망차고 행복한 중구가 되도록 저와 손잡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함께 만들어 갑시다.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이강호 남동구청장

구민과의 소통창구 다각화

인재양성 공교육 활성화 앞장


희망찬 기해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우리 남동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한 성숙한 자치구로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 시작은 구민과의 소통을 기조로 삼고 구민소통간담회, 남동토론회,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 직소민원 소통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협력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구로 이관하여 쾌적한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와 동절기 바람막이 버스정류장 운영, 스마폰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및 불법카메라 단속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큰 호응도 얻었습니다.

올해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남동구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구민과의 소통문화 확산 및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아카데미, 남동토론회, 직소 소통실, 구청장 1일 동장제, 찾아가는 현장소통실, 모바일 및 SNS 소통 창구 운영 등 다각적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울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또 구민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과 평생학습지원을 강화하고,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 사업 확대와 국공립·공공형 유치원 확대 등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건설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구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 조성 박차”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 확대 심혈

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 본격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7월 남구가 ‘물의 도시’의 의미를 가진 미추홀구로 변경됐습니다. 구 명칭 변경은 전국 229개 시·군·구 자치구 중 유일무이한 일입니다.

민선 7기의 시작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만들겠다’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통로드 21’을 통해 지난해 각 동을 돌며 현안사항을 파악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토록 조치하고 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특히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공동 관리인’을 지정하고 자체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올해는 먼저 어르신과 청년,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배움과 나눔의 평생교육을 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 주거교통분야 등 구민의 삶과 관련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존의 인프라를 토대로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중물 역할을 할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안사거리에 위치한 의료복합단지는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올해에는 골목골목 아기 울음소리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명에 부응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싶은 부평 일관되게 추진”

차준택 부평구청장

한국지엠 법인분리 등 해법 모색

구정 참여 거버넌스 행정 구현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우리 부평구와 구민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 민선 7기 시작하며,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소통하면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을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 재정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련부서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하고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지역의 큰 현안으로 떠오른 한국지엠 법인분리와 미군부대 오염정화 문제 등도 지역사회와 그리고 구의회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부평구는 소통, 협치, 분권을 구정철학으로 삼고 ‘새로운 부평, 누구나 살고 싶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일관되게 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사람과 도시가 함께 숨을 쉴 수 있는 건강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또 아이 키우기 행복하고 누구나 문화·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행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하여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구정의 최우선은 ‘구민 여러분이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꿈꾸고, 삶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체감하는 것’입니다.

새해에도 저는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의 삶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작은 약속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구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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