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조미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7일 시의회에서 의장실에서 조 의장, 이형덕 부의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명율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구호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조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