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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 광명서 밝은 미래정책 소통

쓰레기 투기·길거리 간접흡연
市 관련 4가지 정책안 발표
박승원 시장 “광명의 꿈과 닮아”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와·대 꿈의 학교 학생들과 만나 광명시 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간담회에는 청·와·대 학생 11명을 포함해 정책제안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지난해 추진한 ‘Do myself 프로젝트’ 일부로 정책안을 스스로 작성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광명시와 관련된 정책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안은 ▲길거리 간접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규격 통일과 청결 검사제 ▲청소년 음주·흡연·자해 방지 등 4가지였다.

청·와·대 꿈의 학교는 ‘청소년들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의 줄임말로, 마을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고 해결하자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도의원, 시의원들과의 만남과 토론, 의회 및 헌법재판소 등 기관 탐방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박 시장은 “청와대 꿈의 학교 학생들의 정책제안과 질문 속에서 답이 있고 교육도시 광명의 꿈이 아이들의 꿈과 닮아 있어 광명의 미래가 밝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는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민선7기 교육정책 슬로건을 걸고 평생학습과 혁신교육, 교육복지, 마을교육이 어우러진 광명시의 꿈을 이루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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