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원고법원장 김주현·수원가정법원장 박종택

대법원, 고위 법관 인사 단행
전국 법원장 중 20명 교체

 

 

 

오는 3월 신설되는 수원고등법원장에 김주현(58·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함께 신설되는 수원가정법원장에는 박종택(54·22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보임됐다.

대법원은 28일 이같은 법원장과 고법 부장판사급 고위 법관 보임·전보인사를 다음달 2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전국 법원장 중 20명이 교체됐고, 수원고법과 수원가정법원 등 법원장 2명이 추가로 보임됐다. ▶▶관련기사 11면

인천지법원장에는 윤성원(55·17기) 광주지법원장이, 의정부지법원장에는 이보다 5기수 낮은 장준현(55·22기)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신설되는 수원고법 부장판사로는 김승표(54·20기)·노경필(55·23기)·손지호(55·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배치됐다.

한편, 고법원장급인 사법연수원장에 김문석(60·1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고, 지법원장급인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인겸(56·18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전보됐다.

대법원은 법관인사 이원화 제도를 확고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전에 고법 부장판사가 보임되던 자리를 지법 부장판사로 채울 예정이다.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민사2수석부장판사, 수원·인천·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이다. /이주철기자 jc3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