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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비장애인 어울림종목체험 사업 실시”

道장애인체육회 사업 설명회
생활·전문 체육 부문 나눠 안내
“30개 시·군 체육회 설립 완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도내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에는 생활체육사업을, 오후에는 전문체육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생활체육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교실형) 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문체육은 전국장애인종합대회 참가 등 총 6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달라진 점은 생활체육의 경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진로체험교실(어울림종목체험사업) 사업이 실시되며, 전문체육분야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를 위해 실시하던 기존 8일 정도의 道대표 선수단 강화훈련을 최장 4개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31개 시·군 중 동두천을 제외한 30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완료됐고 동두천시도 상반기 중 창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인체육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드리며 시·군과 가맹단체의 협업이 잘 되지 않는데,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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