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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사복합 행복주택 4월 준공·6월 입주

郡 “청년주거·저출산문제 도움”

 

 

 

가평군은 가평읍에 건립 중인 청사복합 행복주택이 오는 4월 말 준공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이 만난 복합개발형태의 청사복합 행복주택은 222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1∼4층은 관용차량 차고지, 일자리센터, 희망복지센터 통합사무실 등 업무시설로 사용된다.

지상 5∼7층에는 42가구가 들어선다. 사회초년생 14가구, 주거 약자형 4가구, 신혼부부형 16가구, 셰어형 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4가구가 1차 계약을 마쳤으며 추가 모집을 거쳐 6월 중 입주한다.

군 관계자는 “청사복합 행복주택은 민선7기 주거복지정책의 좋은 모델”이라며 “청년주거와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16년 4월 경기도시공사와 행복주택 건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9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나 직장 근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조건으로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 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공급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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