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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비아그라 판매 무더기 적발

군포경찰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짜 유명메이커 상표 부착 및 가짜 비아그라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5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포경찰서는 가짜 상표를 위조해 프랑스 등 유명메이커 상품인 것처럼 제품을 판매해온 혐의(상표법 위반)로 최모(46·군포시 금정동)씨 등 11명을 검거했다.
이와함께 중국에서 밀수입한 비아그라를 미국산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성인용품점 업주 박모(46)씨 등 4명을 약사법 위반 및 상표법 위반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5일 금정동 자신이 운영하는 L의류 판매소에 가짜 루이비똥, 까르띠에 지갑 등 20여종의 유명상품을 진열해놓고 진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씨는 성인용품 판매업을 하면서 약사 면허 없이 금정동 자신의 업소에서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1정에 2만원씩 700정을 팔아 1천4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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