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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소상공인에 1%대 정책자금 지원

인천시는 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을 활용한 저금리(1%대) 정책자금 20억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원도심 취약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지역의 전통시장·상점가·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초점을 뒀다.

또 지난해까지는 유통경쟁력강화자금이라는 사업명칭으로 중소유통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이라는 사업명칭으로 바꾸고 융자규모와 지원대상을 대폭 넓혀서 시행한다.

시는 올해 2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신규공급함에 따라 지금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공급액은 85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융자대상은 인천지역 도소매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상점가·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이며, 융자목적은 점포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으로 업체당 3천만원 한도다.

융자금리는 저소득 소상공인을 배려해 연 1.88%(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방식이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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