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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선 농협 연천군지부장 ‘2월의 자랑스러운 지부장’

영농장비 공급 등 사업 발굴 지원
“농협 역할 다하도록 헌신할 것”

 

 

 

농협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이 이달(2월)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으로 선정돼 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공적상을 수상했다.

농협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은 전국 157개의 농협 지부장 가운데 농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월선 지부장은 과거 농업경제사업 분야 근무 경험을 살려서 연천군 친환경 쌀 유통 확대,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 신축 지원, 농업인 안전을 위한 영농장비 공급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월선 지부장은 “농업인의 아들로 태어났고 농업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농협에 입사한 이래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서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천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써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함께 언제든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면서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농협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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