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소속도 포함… 도내 청년노동자 지원 확대
비영리법인 소속도 포함… 도내 청년노동자 지원 확대
  • 여원현 기자
  • 승인 2019.02.11 20:39
  • 댓글 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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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 대상자 2천명 늘고 지원액 120만원 일괄 적용
총 1만7명 중 5천명 내달 1~15일 우선 모집… 3월말 발표
마이스터 통장 대상 5천명,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의 대상 규모와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존 도 청년정책인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사업의 명칭을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으로 변경,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했다.

우선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을 연간 1만5천명에서 올해부터 연간 1만7천명으로 확대한다.

또 복지포인트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비영리법인 소속 청년’을 새로 포함하고, 그동안 근속 기간에 따라 연간 80만∼120만원으로 차등 지급했던 지원 금액도 연간 120만원으로 통일해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나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월 소득 250만원 이하 청년(만 18∼34세)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그동안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해 온 사업이다.

도내 중소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사업도 올해 5천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는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올해 전체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 1만7천명 중 1차로 5천명을 우선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1~15일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나머지 1만2천명은 올해 분기별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대상자는 전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신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월급여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3월말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youth.jobaba.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20경기콜센터(031-120)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은 근로 청년들에게 임금을 지원하고 복리후생을 제공해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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