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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랑의 안심폰’도 공급 확대

 

 

 

인천 옹진군은 지난 11일 ‘2019년 1분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0명과 7개면 복지업무 담당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생활관리사 교육과 2019년 군의 복지서비스 추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돼 홀로 힘겹게 사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생활관리사 8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안심폰’도 돌봄 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공급한다.

군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협업으로 방문간호사와 생활관리사가 함께 월 1회 이상 집중관리 대상 어르신 280명의 자택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심리·건강상태와 안전을 동시에 살필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세 차례에 걸쳐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확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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