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 후 3년 미만 기업 대표자이며, 모집 인원은 모두 1천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보조금과 사무공간,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코칭, 교육, 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 독과점 해소 분야,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 우선 선발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