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이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려종합물류 이종영 부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일진다이아몬드 김재희 대표와 ㈜선인 안정미 팀장이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수원세관 최규일 관세행정관이 관세청장 표창, 공은선 관세행정관이 인천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원세관 김기재 세관장은 지역 내 기업 및 관세사 등 관세업무 주변 종사자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규정을 비롯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본청과 협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