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240회 두번째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오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11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오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등 조례안 9건,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3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한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의안건 하나하나가 시정발전과 시민경제활동,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인지하시고 어느 한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온갖 열정을 갖고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로 시민의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영희 의원, 김명철 의원을 선임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는 김영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는 한은경 의원,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이상복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