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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5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을 비롯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의견제시의 건 등 어느 하나 의미 없는 안건이 없다"며 "용인의 현재를 가늠하는 시대의 정신,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면밀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미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옛 경찰대 부지 활용과 관련해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 부지는 산세가 수려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국토부와 LH에서 6천626세대와 계획인구 1만7천884명의 인구를 용인시에 떠넘기는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친환경 생태도시가 되도록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홍숙 의원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지정에 대비해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각종 인프라를 서둘러 갖춰야 한다"며 "향후 기업들의 입주와 성공적인 정착까지 행정적?절차적 과정들을 지원하는 국 단위의 전담 기구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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