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환경·식수원 등 높아진 도민 눈높이 맞추기 위해 노력”
“주거복지·환경·식수원 등 높아진 도민 눈높이 맞추기 위해 노력”
  • 임하연 기자
  • 승인 2019.03.17 19:01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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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상임위는요… 도시환경위원회

주거복지·환경·식수원 등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바로 도시환경위원회다. 도시위는 제10대 의원이 개원 후 경기도시공사가 소관 기관으로 편입되면서 공동임대주택, 사회적주택사업, 저소득층과 청년의 주거안정 등 도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정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성·다양한 경험 갖춘 실력파 14명
3선 의원 구심점 삼아 뭉친 초선의원들
긴밀한 소통·화합… 전문적 상임위 거듭

더 많은 현장서 도민과 소통·정책 발굴
집행부 견제·감시 고삐도 늦추지 않아

도시위에 ‘경기도시공사’ 배속되면서
공동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정책 마련
3기 신도시 개발 참여지분 확보 등 만전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더불어민주당·화성3) 의원의 주최로 ‘경기도 환경친화적 차량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재만(더불어민주당·양주2·사진)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를 인기 상임위라고 자랑한다. 상임위에 배정받은 의원보다 도시위를 선택한 소속 의원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또 도시위를 선택해 온 만큼 의원들의 전문성과 지식, 다양한 경험 등에 놀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재난수준의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두각되면서 도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환경에 대한 정책에도 눈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박재만 위원장은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탁상행정에 그치지는 않았는지를 항상 고민한다고 토로했다.

도민들의 눈 높이이가 높아지는 만큼 의원들의 부담감도 커지기 때문이다.

제주도 물사랑홍보관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는 도시환경위원회.

그러나 도시위 위원들은 부담감에 그치지 않고 실천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결국 도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선 더 많이 현장을 만나고,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하는게 정답이라는 것이다.

자본금 1조8천억원, 자산 8조~9조원에 달하는 방대하고 거대한 조직, 경기도시공사가 새롭게 도시위에 배속되면서 더욱 감시와 견제, 정책제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3기 신도시 개발에 경기도시공사가 참여지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상임위 의원들을 ‘실력파’라고 정의했다.

건축, 기초의원, 도시공사출신 등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갖춘 의원 비중이 높아서다.

박 위원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의원들이 열정까지 넘친다. 함께 상임위를 꾸려 나가면서 서로에게 큰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욱 전문적인 상임위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위는 새로운 사업이나 정책 보다는 지속사업이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발굴 못지 않게 사업을 집행하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의 고삐도 늦추지 않는다.

새로 거대한 기관이 들어온 만큼 막대한 예산의 수립과 집행, 결산에도 심도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과 관련해 수자원본부와 팔당 상수원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도시위 의원들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임위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유난히 남성 의원이 많은 도시위는 14명의 의원 중 13명이 남성이다. 여성은 심규순(민주당·안양4) 의원이 유일하다.

또 초선의원이 많은 상임위이기도 하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배수문(민주당·과천), 장동일(민주당·안산3) 의원 등 3선 의원들이 구심점이 돼 상임위를 이끌고 있다.

서로 긴밀한 소통과 화합은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 중 어느 상임위에 뒤지지 않는다고 박 위원장은 말한다.

박재만 위원장은 도시위 의원들에게 “첫 발을 뗀 지금처럼 의욕넘치게 노력하고 공부하고 대응하는 분위기가 전반기 내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과 밀접한 도시위 위원장으로써 도민들이 요구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다. 믿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위원들의 의정 각오는…

김영준(민주당·광명1) 부위원장

도시환경위원회 광명 출신 김영준 의원이다. 현대인들의 삶터인 도시의 밑그림을 잘그려서 살고싶은 행복도시를 만들고, ‘인간적 어울림’이 가득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권락용(민주당·성남6) 부위원장

성남시 판교와 서현이 지역구인 권락용 의원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

 

김태형(민주당·화성3) 의원

친환경에너지 분야 특히 수소 이용 에너지에 관심이 많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화석연료 바탕에서 수소 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성훈(민주당·남양주4) 의원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 등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

배수문(민주당·과천) 의원

3한4미(3일 따뜻한 뒤 4일간 미세먼지가 이어진다는 신조어), 전례 없는 폭염 등 환경문제 해결과 도시설계, 도시디자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분권 추진 특별위원장으로써 경기도 발전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심규순(민주당·안양4) 의원

급속한 도시화로 수많은 환경문제발생과 환경위생에 대한 도민의 욕구가 한층 커지고 있다. 올해는 도시의 흉물인 방치 폐기물 제거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에 힘쓰겠다.

안기권(민주당·광주1) 의원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디자인에 관심이 크다. 조화로운 자연환경과 편안한 도시문화를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경기공동체를 만들겠다. 올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도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

양철민(민주당·수원8) 의원

물과 공기에 관심이 많다.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 속에 뛰어 놀 수 있는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올해 도시위 일원으로서 경기도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원용희(민주당·고양5) 의원

통일 대비 경기북부 도시 활성화가 주요 관심사다. 경기북부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로 지역 개발에 제약을 많이 받아 왔다. 다가오는 평화시대를 대비해 통일 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항상 도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선구(민주당·부천2) 의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사업이 관심사다. 도시가 확대되면서 노후화된 원도심은 애물단지가 됐다.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개선과 단편적인 기능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이창균(민주당·남양주5) 의원

건설분야에서 25년간 실무를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도내 건설현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손실방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주도하의 건축물 시공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이필근(민주당·수원1) 의원

오랫동안 몸 담아온 도시계획·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로서 남북평화 통일에 대비한 경기북부의 도시계획수립, 슬럼화 된 구도심의 도시재생 사업, 경기도내 장기미집행토지의 향후 처리방안 등 경기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장동일(민주당·안산3) 의원

도시 경쟁력과 환경의 중요성을 공론화해 경기도 차원의 모범사례와 대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일을 상임위활동 목표로 정해 합리적 대안과 정책을 제시 하겠다. 특히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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