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 시행과 맞물려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자 ‘작물별 PLS 사전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응반은 농진청을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PLS 교육 전문가 등 18개 반 1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9월까지 활동한다. 농진청은 배추·무·깻잎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품목을 재배하는 전국 3만1천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상담도 진행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