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한 ‘2019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2019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 공모 결과 14명의 청년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 14개사에 취업함에 따라 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사업에 참여한 매직북스 등 관내 14개사는 협약에 따라 청년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고용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2년간 매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청년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