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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

 

 

 

인천 남동구가 베이비붐 세대인 신중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신중년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중년이란 5060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일에 대한 경력과 노하우가 충분하며, 의욕과 필요 또한 갖추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들의 퇴직이 본격화 되고 고용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신중년의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 지역사회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구에서는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이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사업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50세 이상 남동구 거주자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해당분야 경력 2년 이상이다.

 

 

 

모집 분야는 ▲영어, 수학, 한국사, 미술 등 기초과목 분야와 ▲구연동화, 독서, 풍선아트, 마술, 공예, 기타 등 교양 분야로 모집인원은 총 27명이다.

 

 

 

구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자체예산으로 진행되던 이번 사업이 정부의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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