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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책임 평가 경기도 ‘종합 1위’ 영예

“도민 행복 책무 성실히 수행”

 

 

 

경기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18년 기준 사회책임 지수 우수 지자체 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사회책임 전문가단체 모임인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는 2018년 기준 지자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재정자립도가 69.9%로 전국 평균(53.4%)을 상회했고, 지역의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지역내총생산(GRDP)은 1천723조원으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게 나왔다.

또 재정·거버넌스 부문 1위, 경제 부문과 환경 부문에서 각각 3·4위를 기록해 총점 653.37점(1천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는 도가 사회책임 경영과 사회적가치 성과 육성을 위한 우수한 법적 인프라를 마련했고,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공약 실천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한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통해 도민 행복을 위한 지자체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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