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산하기관 담당… 올해 조직혁신 등 성과 창출 주력”
“가장 많은 산하기관 담당… 올해 조직혁신 등 성과 창출 주력”
  • 임하연 기자
  • 승인 2019.03.31 19:13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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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가 상임위 회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 전반 지원
도 산하기관 25개 중 9곳 관장
예산 배정은 3%에도 못미쳐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의견 개진
결속력 강화·업무능력 배가
작년 행감 우수위원회 선정 쾌거

김달수 위원장 “예산 확대 요구
합의·토론·공정이 최우선 가치”

g-뮤지엄파크를 찾은 문체위.

 

우리 상임위는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의 전반을 지원하는 곳이다.

김달수(더불어민주당·고양10·사진) 위원장은 도가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적극 지원은 하되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상임위를 이끌고 있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자립력을 키워주는 것이 자생력이 약한 문화·체육·관광 산업에 가장 필요한 부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은 각각 다른 색을 갖고 있지만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또 문체위가 도 산하기관 25개 중 9곳을 관장하고 있을만큼 도민의 삶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문체위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실제 문체위는 도의회 12개의 상임위원회 중 가장많은 산하기관을 관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직 규모에 비해 적은 예산이 배정되고 있는 것 또한 문체위의 현실이다.

김달수 위원장은 “올해 상임위의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의 3%에도 못미친다. 상임위 차원에서 3%까지 확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도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김달수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문체위는 맡고있는 업무의 특성상 다른 상임위에 비해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자유롭고 유연성이 큰 직업군이 포진해 있어 해당 업무를 이해하고 처리하기 위해선 경직된 분위기는 독이 될 수 밖에 없어서다.

문체위는 김달수 위원장과 정윤경(민주당·군포1) 부위원장을 제외하곤 모두 초선의원들로 구성됐다. 더욱이 여성의원은 정 부위원장 뿐이다.

하지만 각 의원들 모두 전문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속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상임위의 결속력을 강화시켰고, 이는 상임위 차원의 업무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문체위 의원들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제99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문체위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4명 모두 업무파악은 끝났다. 모두 상임위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만큼 고르게 융화와 화합이라는 가치아래 모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써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해는 제10대 도의회의 활동이 본격화 되는 해인만큼 성과를 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도 집행부와 도의회가 한 배를 탄만큼 합심해 합리적인 정책을 구현, 과거와의 차별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단 것이다.

그는 “과거 문화재단 횡령사건이나 인사·파벌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운을 땐 뒤 “가장 많은 산하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산하기관 조직 혁신 등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각 산하기관마다 TF팀을 구성, 의원들과 함께 활동하는 방안을 상임위에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산하 예술단의 창작 컨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엘리트체육 중심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의 전환, 문화 콘텐츠 발굴 등도 문체위의 주요 사안이다.

김 위원장은 “합의와 토론, 공정이 가장 우선이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상임위 의원들이 무조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우리 상임위의 활동을 끊임없이 지켜보고 격려하고 질책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의 의정 각오는…

정윤경(민주당·군포1) 부위원장

경기도는 장애인구와 65세이상 노령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경제적·신체적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관광의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양경석(민주당·평택1) 부위원장

평택시민과 경기도민 누구나 문화, 체육, 관광분야 활동에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께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

제65회 경기체육대회와 GCF(경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안산 개최를 희망한다. 1350만 도민과 72만 안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대안 및 정책,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마음정치’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소외된 이웃과도 늘 함께 하겠다.

 

김봉균(민주당·수원5) 의원

겨울에 모닥불로 사람들이 모여들 듯, 따뜻한 사람이 돼 온기를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람’이자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김용성(민주당·비례) 의원

바로잡아야 할 문제 앞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대안까지 찾아내는 합리적인 정치인이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획기적인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중 문화체육관광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형근(민주당·안양3) 의원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안양시가 도와 협력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광률(민주당·시흥1) 의원

진정으로 친구같은, 늘 항상 도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언제, 어디서나 안광률을 찾아달라,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운석(민주당·안성1) 의원

원칙과 소신이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 첫인상은 차가워도 공정하고 원칙적인 모습을 잃지 않겠다. 앞으로 주민들을 더 많이 찾는 따뜻하고 공정한 ‘양운석’이 되겠다.

 

오광덕(민주당·광명3) 의원

스포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의 정책수립을 이끌어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체육시설, 스포츠산업의 부분별 일자리 정책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이원웅(민주당·포천2) 의원

포천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도와 소통·협력을 통해 포천을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

 

임성환(민주당·부천4) 의원

1천350만 도민의 문화·관광·체육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앞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육정책을 주도하데 이바지 하겠다.

 

채신덕(민주당·김포2) 의원

문화는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드는 척도이기에 문화체육관광예산을 도민에 대한 투자로 인식해 도의 문화재정 규모를 3%수준까지 이끌어 올리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

 

최만식(민주당·성남1) 의원

3선 성남시의원 출신이다. 올해 문화재단의 재도약을 위한 상상캠퍼스로의 이전에 이바지 하고 도 무형문화재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전승 지원사업,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활동의 연계 시스템 구축, 장애인 체육 활성화, 문턱 없는 관광도시 구현, 미디어센터 지원 등 도민과 함께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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