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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지소연·조소현도 왔다… 완전체로 거듭난 윤덕여호

트레이닝센터서 나흘째 담금질
해외파 선수들도 첫 훈련 가세

6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 치러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아이슬란드와의 국내 A매치를 준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를 나흘 앞두고 ‘완전체’를 갖추고 훈련을 이어갔다.

소속팀 일정으로 동료들보다 합류가 다소 늦어진 해외파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나흘째 소집 훈련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소집했으나 외국 리거를 포함해 모든 선수가 합류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일본 고베 아이낙 소속인 이민아는 1일 도착해 그날 오후부터 대표팀 일정에 참여했고,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서 뛰는 지소연(첼시)과 조소현(웨스트햄)은 1일 오후 늦게 도착해 동료들과 합류했다.

다만 세 선수는 소속팀 경기를 뛰고 이동한 터라 피로도 등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고 가벼운 걷기 등으로 몸을 풀었다.

이날 훈련은 패스와 볼 빼앗기, 트래핑 등 기술 훈련은 물론 미니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팀은 4일까지 파주에서 훈련하고,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공식 훈련을 치른 뒤 6일 아이슬란드와 격돌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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