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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용률 68.5% 목표 일자리 5천개 만든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지역 맞춤형 계층별 취업 교육
공동체 기업 등 110여개 사업 추진

가평군이 올해 고용률 68.5%, 일자리 창출 5천개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직접일자리 창출로 가평형 재정일자리 사업과 직업능력 개발훈련인 지역 맞춤형 계층별 취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5천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센터 및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운영, 고용장력금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실시, 창업지원을 통한 1마을 1공동체 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등 110여 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에 발표된 자료를 토대로 지역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2014년과 2017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특별상 및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억7천만원을 받았으며,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일자리 공시제 관련 컨설팅을 가졌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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