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경기상상캠퍼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봄꽃 계절의 향기로 가득한 경기도청 잔디마당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의 ‘모두의 숲, 미래의 캠퍼스’ 홍보부스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와 공간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를 담은 전시형 홍보 부스로 운영됐다.
2016년 6월 옛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의 배경과 역사를 시민들에게 전달했고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청년문화 등 공간의 특성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공간별 특별 프로그램을 알렸다.
또 경기상상캠퍼스를 대표하는 행사인 ‘2019 포레포레’ 축제를 소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포레포레는 오는 27일 시작해 9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너른 잔디마당과 실내 공간 곳곳에서 진행되며 플리마켓, 체험, 공연, 시네마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 홍보부스를 방문한 도민들을 위한 초성 맞추기 퀴즈, 홍보현장 인증 샷 남기기, SNS 좋아요 클릭하기 등의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에게는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기상상캠퍼스의 이미지를 닮은 씨앗연필을 선물로 증정했다.
강헌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들을 위한 도심 속 숲속 문화공간이자 힐링의 공간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공간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