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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추모기억식 ‘노란리본의 날’ 열어

추모 영상·공연 보며 슬픔 나눠
“한달간 새로운 경기교육 다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경기도교육청은 오전 10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노란리본의 날’을 동시에 열었다.

추모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직속 기관장 및 교육장,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도교육청 전 직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광성초 전성화 교장, 범박고 허준석 교사, 단원고 2학년 장인복 학생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2019 세월호 청소년 영상 공모전 우수작 ‘기억을 품은 노란 리본’외 4편의 추모 영상과 신미리 작가의 ‘너희들을 보내고’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슬픔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4월 한달을 노란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각 학교에서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며 슬픔을 같이하고 있다”며 “노란리본의날 행사는 슬픔을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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