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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중장거리 ‘2관왕’ 질주

여자 중등 1년부 3천m 정상
1500m 이어 금메달 또 추가
김현우, 여중등 2년부 3천m 금
김민지, 세단뛰기 우승 등 2관왕

 

 

 

소년체전 육상 道 대표 선발전

김은서(연천 전곡중)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은서는 1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크라운해태 제2회 춘계 경기도 회장기 꿈나무 초·중·고 학년별육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 1년부 3천m 결승에서 10분39초70으로 정선우(광주 경안중·13분49초54)와 김정현(부천여중·15분06초1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은서는 1천5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 2년부 3천m 결승에서는 김현우(과천 문원중)가 11분02초45로 김다영(남양주 진건중·11분28초38)과 김진주(김포 금파중·11분55초42)를 제치고 1위에 올라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중 3년부 세단뛰기에서는 멀리뛰기 우승자 김민지(시흥 송운중)가 10m64로 전예슬(안산 단원중·10m08)을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 3년부 3천m에서는 김진만(광명북중)이 9분43초96으로 김민석(경기체중·9분46초43)과 김태훈(성남 백현중·10분04초73)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중 2년부 3천m에서는 김도연(전곡중)이 9분20초74로 손현준(경기체중·9분47초00)과 강수완(광명북중·10분01초1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 1년부 3천m에서는 고정현(금파중)이 10분21초16으로 최시후(안산 경수중·10분32초45)와 김예찬(진건중·10분49초89)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녀초등부 800m에서는 남자 4년 고영욱(파주 금릉초·2분52초28)과 5년 박형도(연천 전곡초·2분24초80), 6년 장희찬(수원 산남초·2분22초41), 여자 4년 김인서(전곡초·2분51토31), 5년 김보미(용인 서룡초·2분33초68), 6년 주지연(과천 문원초·2분28초19)이 각각 우승했다.

한편 세단뛰기 남중 3년 김현종(광명북중·12m70)과 2년 김준혁(용인중·11m08), 여중 1년 이가영(경수중·9m63), 남고 3년 문성빈(시흥 소래고·13m51), 2년 이주현(가평고·11m66), 여고 1년 박수빈(가평고·9m88), 400m 남고 3년 이도하(파주 문산수억고·49초25), 2년 변정현(52초11), 1년 김대성(53초10·이상 시흥 은행고), 여고 1년 김도예(광주중앙고·1분08초48)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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