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철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파주시가 이달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토·일요일 외에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농업기술센터내)와 북부지소(파평)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2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임대사업소에는 90기종 341대의 농기계와 작업기 등을 보유해 농가에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385농가에 장비를 임대해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농가경영 건전성에 크게 기여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