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연수갑, 교육위)은 지난 20일 연수 여성의 광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박찬대 의원은 ▲‘연수-서울 30분대’ 제2경인선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과 청학역 신설 ▲‘연수 발전 예산’ 확보 성과 ▲지역 구분 없는 교육문제 해결 ▲고교무상교육 추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보건법 국회통과 ▲‘시험지 유출행위자 처벌 강화’ 스카이캐슬법 대표발의 등 지역현안과 국가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보고했다.
이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제2경인선 신설’과 ‘GTX-B노선’을 통한 교통중심지 연수구로의 발전을 제시했고, 앞으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제도개선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제2경인선은 청학역 신설이라는 지역현안에 대해 “지난 10년간 연수구민들의 열망이 있어서 이루어진 결과였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20여 년 동안 쇠락한 연수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제2경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고, 양질의 교육환경이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동별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