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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방위협의회 6·25참전유공자 문패 부착

 

 

 

포천시 가산면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6·25참전 국가유공자 23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를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패 달아주기 운동은 김주훈 가산면대장의 제안과 가산면 방위협의회의 지원으로 시행됐다.

참전유공자가 한 분이라도 더 생존해 계실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민들의 존경과 관심을 바라는 취지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8일 첫날 박경식 가산면장을 비롯한 가산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윤동춘 가산면 참전유공자 회장 댁과 원학구 부회장 댁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며 건강상태와 근황을 살폈다.

이날 박경식 가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앞으로도 올바른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동춘 6.25참전 국가유공자 가산면 분회장은 박경식 가산면장과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직접 면장님과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방문해 문패까지 만들어 주니 자긍심도 생기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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