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95억 들여 시청 별관 신축
용인시, 195억 들여 시청 별관 신축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9.04.23 21:26
  • 댓글 0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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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조직 확대로 업무공간 부족
용인시가 조직과 인력의 확대로 인한 부족한 업무공간 확보를 위해 청사 뒷편에 195억원을 들여 별관을 신축한다.

청사 증설 얘기가 나온지 5년여만으로, ‘호화청사’ 논란 속에 불편을 감수했던 공직자와 시민들의 상황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2천800㎡ 규모의 시청사 후면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만1천200㎡, 지상 4층 규모로 신청사 별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신축 별관 청사의 1~2층은 154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3~4층은 부족한 사무실과 회의실 공간으로 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립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세간에 화제를 모으며 ‘호화청사’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후 폭발적인 시의 성장 속에 100만 대도시를 돌파하면서 청사공간의 부족에도 감수해야 했던 각종 불편이 조금은 나아지게 됐다.

또 특례시 지정과 향후 인력운용계획 등으로 향후 2~3년 새 조직과 인력이 현행 128개 과에서 140개 과, 2천734명에서 3천172명으로 각각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어서 향후 본격적인 청사 확충계획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별관 신축 등과 관련한 각종 계획이 원점으로 되돌아가면서 공직자들은 물론 시청을 찾는 시민과 민원인들도 불편을 겪었다”며 “조속한 별관 신축과 사무실 배치 등으로 행정서비스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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