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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4자 협의대로 수도권매립지 종료”

서구 방문 주민들과 소통
현안사업 진행상황 검토

행정교육복합타운 조성
市 적극적인 행정지원 수렴

 

 

 

박남춘 인천시장은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서구를 방문해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는 4자 협의대로 기한 내 반드시 종료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24일 ‘서구지역 맞춤형 방문’에 앞서 구청 기자실을 방문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인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서구 방문 공식일정의 시작으로 가정동 루원사업단 내 홍보관을 방문해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서구는 인천시 최다인구 및 최대면적 지역으로 예산도 1조 원에 육박하는 대도시로 인천시 사업의 약 60~70% 이상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현안사항이 가장 많다.

이날 서구는 인천지방국세청, 인천시 제2청사 등이 조성될 행정교육복합타운이 제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또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시티타워, 서울7호선 청라연장, 제3연륙교 건설 등 대형 지역사업들의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검단산업단지 일대에 밀집된 11개 아스콘 공장들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악취와 분진 등 지역 환경피해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주민건강과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 인천시와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정책 공유를 확대하고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와 함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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