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출신으로 구성된 OB모임인 ‘경기민주넷’의 2기 출범식이 개최돼 박해광(사진)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진행된 경기민주넷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회장인 임병택 현 시흥시장과 박해광 신임회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성 경기도의원, 황진택 안성시의원(경기민주넷 부회장), 박현철 광주시의장, 임일혁 광주시의원, 설애경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각 지역 시·도의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해광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당원의 열정과 의지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대와 세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민주넷’은 과거 경기도당과 도내 60여개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만 45세가 넘어 청년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는 OB청년위원들이 당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