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손학규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핵심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퍼스트트랙 갈등 이후 자강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석대변인 및 전국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한국 기득권 정치체제의 재생산 구조’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상병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은 현재 13명 지역위원장 중 7명이 임명됐으며, 추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위원장을 추가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