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이 지난달 3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그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지일 행정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것은 물론, 2019년 수도권 서북부지역 민간의료기관 중 최초로 적정진료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여 환자의 입원진료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신포괄수가제를 도입했다.
또 지역 내 심혈관, 뇌혈관, 암 등 중증진료역량강화를 위한 김포우리병원 신관 증축공사를 시작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