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민주당 화성갑 사고지구당 결정에 시도의원들 권칠승 의원 항의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의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고지구당 결정에 화성갑 시·도의원들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권칠승(화성병) 의원을 찾아 명확한 사고지구당 지정 원인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화성갑 지역 경기도의회 김인순(화성1), 오진택(화성2) 의원과 화성시의회 김홍성, 박연숙 의원 등이 함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5일 화성갑을 비롯한 13곳을 사고지구당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김용 화성갑 전 지역위원장은 사고지구당 결정에 중앙당에 감사결과에 대해 정보공개청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화성갑 지역을 사고지구당 지정한 데 대한 이유가 불분명 하다고 주장했다.

지역의원들은 “정보공재청구에 신청에 중앙당은 아직 답이 없다. 이러한 사태들이 내년 총선승리여 악재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사고지구당 지정에 대한 명확인 이유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위원장 공모가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화성갑 지역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된 선출직 의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과 함께 대표적 험지에 속하는 화성갑지역에 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근거없는 소문처럼 낙하산 인사가 진행되지 않으리라 믿고있다. 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지역위원회 표창을 받았바 있다.

/임하연기자 lft13@








COVER STORY